'초밥 장인' 스시웨이 최진수 대표, 창업 노하우를 전하다

2018년 10월 11일 업데이트됨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진행한 청년취업아카데미 초청특강

"창업의 장점은 본인의 인생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것, 특히 내가 원하는 것을 이뤘을 때 오는 큰 성취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최진수 스시웨이 대표는 '초밥의 장인'으로 불리며 초밥 대중화를 이끈 창업가다. 10여 년의 일식 조리사 경력을 살려 지난 2008년 경기도 부천에 스시웨이 본점을 개업했다. 그동안 KBS 스펀지 초밥의 달인, MBC 공감특별한 세상 등 각종 지상파 방송에 전파를 타며, 맛집으로 명성을 얻었다. 최근 부평 계양점, 인천 청라점 등 매장을 확장해 전국 40여 개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 대표는 국내 최초 초밥 프랜차이즈를 이끈 창업가로 스시웨이 법인 사보르웨이와 요리학원을 설립해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초밥 만들기, 재료 손실, 매장 운영 등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창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중인 스시웨이 최진수 대표

28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청년취업아카데미 강연 자리에서 취업준비생에게 창업가이자 인생 선배로서 진로에 대한 조언과 창업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은 머니투데이 교육법인 기업가정신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진행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ICT기반 옴니채널 유통물류 전문인력 양성과정' 연수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취업을 앞둔 60여 명의 대학생은 강연을 들으며, 취업 열의를 다지는 동시에 창업을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는 "요즘 청년들은 연애, 결혼, 출산 등을 포기한 N포 세대라 불리며 부단한 노력에도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있듯 극복하려는 의지와 성실히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취업이든 창업이든 우선 자신이 잘 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도전하고, 많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8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청년취업아카데미 강연

이어 창업 배경부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 창업가가 되기까지의 생생한 창업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20대 시절인 1990년대 IMF 여파로 경기 불황이 일면서 취업이 힘들었다. 당시 설거지를 잘한다는 이유로 가족의 제안에 요리학원을 다녔으며, 일식 조리 자격증 취득 후 일식 조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비록 직원이지만 '주인처럼 일하자'라는 마인드를 갖고 하루 13시간씩 일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다 보니 월급도 올랐고, 지난 2008년 '스시웨이'라는 자신만의 가게를 차려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했다.

그는 "신선한 재료와 거품을 뺀 착한 가격으로 초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엇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가 사업을 확장하고, 억대 매출을 올린 성공 비결이었다"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가맹점주와의 마찰 등 힘든 일도 많았지만, 고객을 위한 진정성, 직원과의 소통 등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몸으로 부딪힌 결과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성공 창업 노하우를 공개하는 최진수 대표

최 대표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성공 창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 주관적인 평가와 자신감만으로 선택하지 마라 섣부른 자신감과 주관적인 판단은 금물이다. 자신 있는 창업 아이템을 찾은 후 가족과 친구뿐만 아니라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아 시장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

◆ 무리한 투자보다는 작게 시작해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은 있지만, 무리하게 큰돈을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기 쉽다. 작게 시작해서 얼마든 크게 키울 수 있다. 꾸준함과 성실함을 잊지 말고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가며 사업을 키워라.

◆ 동업은 양날의 검이다

몇 년전 동업자와 함께 투자해 사업을 시작했는데 1년도 되지 않아 망한 경험이 있다. 동업자와 의견 충돌이 일어나거나 서로 욕심내다 결국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창업을 함께 하는 조력자는 필요하다. 공동 투자가 아닌 직원 또는 동료를 두고 서로 협업하면서 발전하는 창업을 이끌어 내라.

◆ 원하는 창업 분야에 취업하고 경험해라

경험 없이 창업에 뛰어들면 위험하다. 우선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창업 분야를 정했다면 관련 직장에 취업해 경험을 쌓길 바란다. 일을 하다 보면 경영 시스템과 시장 흐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주인의식을 갖고 역량을 키우면 향후 본인이 창업했을 때 직원의 마음을 이해하고, 최고의 경영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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