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차별화된 가맹점 교육으로 '승부수'

2018년 10월 10일 업데이트됨

[부산일보 황상욱 기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차별화된 가맹점 교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2012년 3천311개, 2013년 3천691개, 2014년 4천288개 등 매년 두 자릿수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만큼 월 평균 2.8개의 가맹점이 문을 닫고 있다. 이에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교육 시스템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초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시웨이'는 '스시웨이 요리학원'을 통해 일식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시웨이 요리학원은 스시웨이만의 일식요리학원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원장이 직접 100여 가지의 일식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창업 교육 5주, 현장 실습 3주 과정을 거치며 탄탄한 요리 기본기를 쌓을 수 있다.


스시웨이 요리학원은 예비 점주와 만 18~33세 청년들에게 모든 수업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6회차 졸업생이 분당 서현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29일 인천 영종도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졸업한 7회차 졸업생 또한 내달 충주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8월 중순 대전에도 문을 연다. 스시웨이 관계자는 "현재 청년 취업 지원 사업 시스템의 첫 번째 대상자도 교육을 받고 있다"며 "가맹 본사의 교육 지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토외식산업의 국내 최초 세계맥주점 '와바'는 철저한 서비스 및 조리교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와바는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예비 점주들을 고려해 요리과정을 단순화하고 초보자들도 익히기 쉽게 상세한 개별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기본적인 가맹 교육 외에도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의 맛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본사 레시피를 바탕으로 1~2주간 자체 연습 기간을 두고 있으며 R&D 담당 직원들을 중심으로 조리교육을 따로 실시한다.


오리고기 전문점 'OK능이마을'은 현장 실습 위주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OK능이마을의 경우 기본적인 메뉴 교육을 받고 직영점에 바로 투입돼 약 2주 동안 서비스 마인드의 기본을 배운다. 매장 오픈인 오전 10시부터 마감인 오후 10시까지 주방 잡일부터 홀 서비스까지 다양한 일을 익힌다. 이 밖에도 예비 점주는 매장 오픈 후 1주일 동안 본사직원의 관리를 받아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중견 외식기업 ㈜푸디세이에서 론칭한 닭갈비 전문점 '따복따복 닭갈비&막국수', '따복따복 닭갈비와 가정식술집'은 단기간에 다양한 방면의 프랜차이즈 교육을 진행한다. 푸디세이 측은 약 1주일 동안 각 인허가관련 교육부터 기본 서비스 교육, 조리방법, 메뉴 레시피, 마케팅 프로모션 교육 등 프랜차이즈 사업과 밀접한 기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경쟁이 치열해지다 보니 가맹점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장 운영 노하우가 필수적이 됐다"며 "본사에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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